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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짚신_매운갈비찜

짚신에가서 매운갈비찜을시켰다.
소갈비찜과 돼지갈비찜이 있었는데.
돼지갈비찜으로 시켰다.

콩나물을 주는데 갈비찜에 넣어먹으면 훨씬 시원하고 맛있다. 매운맛도 조금이나마 중화시켜준다.
그냥  먹으면 생콩나물이라 아삭아삭한
느낌은있는데 닝닝하다.

김치, 천사채무침, 양파짱아찌, 당근, 배추, 등이 밑반찬으로 나온다.
갠적으론 천사채무침에 자꾸자꾸 손이갔다.
꼬들꼬들하고 아삭한식감도 좋고 갈비찜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어 좋았다.

매운돼지갈비찜이 드디어 나왔다.
고기는 어느정도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수있다. 아래 고기는 전부익혀져서 나오지만 위에 각종채소들은 싱싱하게 그대로나온다.
아까나온 콩나물도 넣고 집게로 뒤적뒤적해주면 금방 익는다.
고기는 부드럽고 안에있는 떡하고 각종재료들이 돼지고기와 잘어울리고 맛있다.

맵기정도를 설정해야하는데 10% 20% 30% 50% 70% 100%가 있다.
50퍼로 했는데  첨엔 매콤하니 맛있더니 중간쯤부터는  꽤 매웠다. 그때부터 쿨피스 드링킹시작..
쿨피스는 무조건 시키는게 좋은것 같다.

계란찜도 첫술은 넘나 뜨거워 입천장 데일뻔했다.
후~후~ 식혀먹으니 약간의단짠맛? 과함께 포슬포슬한 부드러운 식감이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갔다.

내 기준 50퍼랑 30퍼랑 별차이른 못느끼겠다..ㅠㅠ
똑같이 매콤한느낌!
그래도 갈비찜이라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안에 조랭이떡같은게 있는데 그속에 고기도들어있고 뭔가 만두같은 느낌이었다.
배만안부르면 추가해서 먹고 싶었다.ㅋㅋ
매콤한게 스트레스도 싹 날라가고 밥도 볶아먹고 싶었다.. 배불러서 못볶아먹고 공기밥한개시켜서 양념에 슥슥 비벼먹으니 환상조합이었다!
다음에는 소갈비찜도 먹어봐야 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