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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킥보드 씽씽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씽씽이라는 공유 킥보드를 처음 알았어요.
그런 김에 한번 타보기로 했어요ㅎㅎ


길가다 보면 사진처럼 이렇게 주차가 되어 있더라고요. 노란색인 게 귀엽고 맘에 드네 용ㅎㅎ
일단 그냥은 탈 수 없고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해야 하더라고요.

씽씽 어플을 깔고 신용카드랑 주민번호(필수는 아님) 입력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됩니다.



어플을 켜고 요렇게 큐알코드를 찍어줍니다. 그리고 맘껏 타면 되더라고요ㅎㅎ

오른쪽 손잡이 옆에 속도 조절하는 레버가 있네요 이걸 세게 누를수록 킥보드가 빨리 가요. 여기서 손을 떼면 서서히 멈추더라고요ㅎㅎ.


왼쪽에 손잡이 앞에는 브레이크가 있네요ㅎㅎ 잡으면 끼익~이러면서 멈춰요. 오른쪽 손잡이 옆에는 돌리면 띵띵하는 소리가 나요~. 자전거에 있는 종 같은 기능인 것 같아요!


씽씽 처음 타봤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오르막길도 쉽게 쉽게 올라가더라고요 ㅎㅎ 내리막길 내려오는 것도 좋았어요. 제가 자전거 타고 내리막길 못 내려오는 데 씽씽은 안정감이 있어서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자유자재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었어요.ㅎㅎ
명절 전날에 알았으면 좋았을걸.. ㅠㅠ 명절 선물세트 들고 온다고 집에 낑낑거리면서 왔거든요
어플에 씽씽이 어디 있는지 위치랑 클릭하면 가까운 씽씽 클릭하면 배터리 잔량도 확인할 수 있어요.
발판은 길긴 했는데 그리 넓진 않았어요. 약간 오토바이처럼, 양발을 모아서 가고 싶었는데 아쉽.. 울퉁 불퉁한 길은 최대한 피해서 가는 게 좋을듯해요. 울퉁불퉁한 길로 가니깐 덜덜거림이, 느껴져서 이때부터 타기 힘들었어요ㅎ 손이 빨개지고 아파오더라고요.ㅠㅠ
저는 재미 삼아 타보았는데 직장인들 회사 갈 때 타거나 가까운 마트 갔다가 무거운 짐 들고 집에 가야 할 때 엄청 편리할 것 같아요!

 

다음에도 자주 이용할것 같아요 ㅎㅎ